이러한 기업가 정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작성일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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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공부시키고 부자 만드는 회사
명함에 대표 대신에 운전자라고 새기는 대표가 있는 회사
초봉은 3천만 원대이며 매년 연봉 인상률 10%가 되는 회사
2년간 성과급 규모가 30억 원이나 되는 회사

대학원 및 어학교육비를 지원하고 결혼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내 집 마련 축하금을 주는 회사
젊은 고졸 사원도 프로젝트 담당 매니저로 선정하여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회사

 

이렇게 누구나 들어가고 싶은 특별한 회사는 바로 ㈜대호테크라는 회사로 직원 대부분은 고졸이거나 전문대 출신이다. 서울 4년제 대졸 직원을 뽑으려해도 잘 오지 않았을 만큼 알려지지 않았던 회사였다. 그래서 특성화고 학생을 뽑아 연구원으로 훈련시켰다.

 

“열심히 일해서 더 가져가라”라는 경영철학으로 석·박사 지원 등 직원을 끊임없이 공부시키고 성장하게 도움을 주고, 기업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인력에서 인재로 성장시켜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건강한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이 있는 반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고민 중 하나는 인력부족이다. 대부분의 취준생은 대기업만을 생각하고 있기에 대기업 지원자는 매년 상상할 수 없는 경쟁률을 보이는데 정작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로는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워낙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였기에 높은 월급을 받으면서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대기업만 찾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새로운 도전, 성취목표, 위험감수라는 기업가정신의 상실에서 찾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이런 근거는 세계 기업가정신 발전기구가 발표한 '2017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를 봐도 알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가정신 순위는 조사 대상 137개국 중 27위를 기록했다. OECD회원국 기준에도 23위로 중하위권에 있다. 일본에는 역전을 당했으며 중국은 우리 턱밑까지 추격해왔다. 더욱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보다 더 작은 칠레, 에스토니아 보다도 낮다.

 

기업가정신을 측정하는 지표는 정부, 기업 그리고 국민이 가지고 있는 신사업 역량, 위험용인, 기회인식, 경쟁체제, 제품 혁신 등 14개 항목을 점수화해서 정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은 계속 쇠퇴하고 있다. 결국 위험보다는 안정을, 새로운 도전보다는 안주를 선택하는 경향이 커졌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기술개발에 있어서 대표의 의지와 열정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원과 함께 해야만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럼에도 상실한 기업가정신은 젊은 층을 중소기업의 현장보다는 대기업의 사무실에 안착 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정해졌다. 상실했던 기업가정신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과거 500원짜리 화폐만가지고 세계적 조선소를 만들었듯이, 무작정 일본에 가서 수많은 역경을 딛고 처음으로 한국라면을 만들었듯이, 유럽인도 찾아와서 먹을 만큼 혼이 담긴 빵을 만드는 홍미당처럼, 남들이 성공하기 힘든 구태연한 자물쇠라고 반신반의했지만 기술로 중국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자커처럼, 도전은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처럼 기업가정신은 어느 한쪽에서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직원입장에서는 회사가 높은 연봉, 좋은 복지를 제공해주면 더 도전적인 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내일처럼 일한다면 회사는 발전하게 될 것이고 그 만큼 직원도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간격은 평행선으로 좁혀지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대호테크의 정 대표는 우리에게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꿈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미래형 기업가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즉 기업가정신은 기업가만 가지는 정신이 아니라 직원도 가지고 있어야 할 정신이다. 대표, 직원이 함께 기업가정신을 가질 때 일본을 다시 역전시킬 수 있으며, 중국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은 맨 앞에 있을 것이다.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조세일보 기업지원센터'에서는 대한민국 CEO 경영 철학 계승 전략인 '스타리치 기업가정신 플랜' 및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에 대하여 전문가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차명주식), 특허(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부설연구소, 법인 정관, 기업신용평가, 기업인증(벤처기업, ISO, 이노비즈 등),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설립, 상속, 증여, 가업승계, 기업가정신, 기업 마케팅(CI&BI) 등에 대한 법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인 스마트러닝 및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열 대표이사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

 

  [약력]

  現)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이사

  現) 스타리치북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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