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과열증기를 이용한 구이생선 간식 개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에바다수산
바쁜 현대인을 위한 즉석 식품들이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주)에바다수산의 즉석 식품은 과열 증기를 이용해 식품 조리 시 짧은 가열시간 동안 표면은 바삭하고 익혀주고 기름 제거로 지방함량을 낮춰 식품 자체에 함유되는 나트륨을 고르게 분포시켜 냉동보관 후 데워 먹어도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구이생선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주)에바다수산을 이끌고 있는 김영수 전문경영인은 트렌드를 분석하고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기까지의 여정을 공개해 참석한 많은 기업인들로부터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많은 기업인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가치창조를 이루어낸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한국경제TV 기업가정신 콘서트, 부산의 대표 식품가공 기업 (주)에바다수산 김영수 전문경영인의 기업가정신은 무엇일까?
한국경제TV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공동주최하는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2는 성공한 기업인의 경영철학과 노하우, 그리고 기업경영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한국경제TV를 통해 방송되고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불가능한 꿈은 없다, 운(運)둔(遁)근(勤)
핫 멜트 접착제 국산화에 성공한 실버스타 케미칼(주)
‘핫 멜트’ 접착제란 뜨거운 열로 녹여 짧은 시간에 강한 접착력을 보여주는 접착제로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글루건이 바로 쉬운 예인데,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핫 멜트 접착제는 대부분 외국 제품에 의존해왔다.
실버스타 케미칼(주)는 회사 내 연구 인력과 외부 자문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 납품하고 있는 선두 기업이다.
실버스타 케미칼(주) 정철경 대표는 “기술개발의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때마다 우리가 무엇인가 마음을 다해 간절히 원하면 온 천지가 그것을 이루려고 법석거린다는 말을 되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다”며 강연을 이어갔다.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국내 자체 생산에 성공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하고 있는 기업을 이끌고 있는 정철경 대표는 ‘불가능한 꿈은 없다’는 주제로 스스로에게 감동을 주는 삶을 살고자 습관의 변화를 통해 성공보다는 완성의 삶을 사는 기업가로 본인의 기업가정신을 강연해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실버스타 케미칼(주) 정철경 대표의 기업가정신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21일 부산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시즌2 제7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5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수산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에바다수산의 김영수 전무이사의 ‘트렌드 분석’, 화공약품을 제조하고 수입하는 실버스타케미칼(주)의 ‘불가능한 꿈은 없다’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벤처기업들의 허브인 미국 실리콘벨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재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TOP 기업들, ‘구글’과 ‘애플’의 시작이 실리콘벨리였음을 강조하며, 억만장자가 되려는 꿈보다는 ‘세상을 바꾸려는 생각’, 즉 혁신이 위대한 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세상에 나의 재능을 나누려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지금 시대가 가장 원하는 형태의 인재이자 미래형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그가 언급한 ‘구글’과 ‘애플’은 기업사가 몹시 짧음에도 “세상을 바꾸고 싶다!”라는 원대한 꿈과 새로움에 대한 갈망으로 세상의 중심에 섰다. 김영세 회장은 날마다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들 자체가 혁신을 찾아가야 한다는 말로 오프닝을 마쳤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이어진 토크쇼에서 김영세 회장은 두 강연자를 자리로 모신 후 기업가정신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김 회장의 질문에 김영수 전무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답하였으며, 정철경 대표는 '기업가정신은 직원들과의 원활한 비전 공유'라고 답하였다.
끝으로 김영세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정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이며, ‘일거리’가 늘어난다면 ‘일자리’에 대한 갈증은 자연히 해소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기업가들은 생산적인 일거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 공헌의 주인공이 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과학의 발전보다도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기업의 핵심 키워드는 역시 ‘사람’이며,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누구를 위하는 마음에서 기인된 창조야말로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만이 기업과 기업가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할 수 있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시즌2 제7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한국경제TV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10일 오전 3시 재방송될 예정이다.